[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사통팔달의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를 선언했다. 박 시장은 25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철도정책 브리핑을 열고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에 맞춰 철도 중심 친환경 교통 대전환으로 광명시 관내는 물론 서울·인천·경기 주요 지역을 10~20분에 이동 가능한 광역철도망을 갖추겠다"고 말했다.광명시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사통팔달 철도망이 완성되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1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7개 공구에 대한 실시계획 최종 승인에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날 발표한 GTX플러스 노선안에 광명시흥 신도시와 KTX광명역을 경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광명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1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7개 공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월곶~판교선은 지난 2022년 총 10공구 중 일부 공구(1·6·8공구)가 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착공됐다. 그러나 광명시 구간인 4공구를 포함한 나머지 7개 공구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위해 지금껏 실시계획이 승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 단위 최상위 법적 종합계획으로 광명시의 미래 성장 청사진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광명시의 2040년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7년 수립했던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그간 여건 변화를 반영해 기존 계획을 보완하고 새로운 도시 트랜드에 알맞은 광명 도시 미래상을 재수립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26일 2040년 광명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기본조사와 주민공청회, 내년 국토계획평가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계획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공사·용역 발주 물량이 4362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17일 발표했다.공사 부문 3129억원, 용역 부문 1233억원으로 전년도 발주 실적인 3213억원 대비 1149억원(36%) 증가한 수치다.주요 공사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1000억원,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754억원, 킨텍스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조성공사 308억원 등으로 예상된다.용역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건설폐기물처리용역 270억원, 광주역세권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흥신도시와 학온공공주택지구 토지주도 주택을 특별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토지주는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됐다.광명시는 국토부가 지난달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이하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개정안은 광명시흥 신도시를 비롯한 공공주택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대상을 개발제한구역 외의 토지 협의양도인까지 확대한 게 골자다.개정된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대상 범위는 택지개발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28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신안산선 '학온역' 착공식을 가졌다.착공식에는 김세용 GH 사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신안산선 학온역은 광명학온지구 중심에 계획된 핵심 기반 시설로, 2026년 개통되면 서울(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GH는 광명시, L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사업 시행자인 넥스트레인 등과 2021년 6월 학온역 신설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핵심 기반 시설인 '학온역'이 오는 15일 역 부지인 가학동 799-2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사업시행사인 넥스트레인에서 주최하는 이날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GH공사, LH공사, 광명문화복합단지PFV, 국가철도공단, 신안산선사업단, 롯데건설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온역을 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시흥선이 관통하는 광명시흥 신도시 등이 완공되면 광명시는 광역교통망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도권 서남권 3기 신도시인 광명학온,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발표했다.광명학온지구는 지난 3월 토지보상과 더불어 11월 지장물 보상이 개시돼 현재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있다.GH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원만한 보상업무 수행을 위한 사전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토지 감정평가 단계 중인 안산장상지구 역시 보상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4000㎡ 부지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4일 소하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박 시장은 지난 8월 학온동을 시작으로 광명3동에 이어 소하2동에서 세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 시장은 아침 보고를 시작으로 실·국·소장 티타임을 진행한 후, 소하2동장으로부터 주민세 마을사업과 호우 피해로 인한 지역 도보 보수 정비 현황 등 지역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행정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시장실이 30일 학온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한 개 동씩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12월까지 운영된다. 우리동네 시장실이 있는 날은 동 주민센터에 현장 시장실을 운영한다.아침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동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보고받은 후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 ▲지역 내 유관 기관 방문 ▲지역 현안 현장 방문 등을 추진하며 업무 보고 및 결재를 끝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민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이하 광명학온지구)의 지구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4000㎡ 부지에 주택 4317호 규모로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된다.광명학온지구는 공공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있고, 전체면적의 약 11%(약 7만2000㎡)가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계획돼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GH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7일 밝혔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배후 주거단지로서 가학동 일원에 약 68만㎡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약 9000억원을 투입해 주택 4317호를 공급한다.광명시는 그간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명품주택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학온지구의 주민협의체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원회와 5차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전문가 자문회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광명학온공공주택지구 내에 학온역 신설이 포함된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변경 안이 최종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시는 2020년 9월 국토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이후 최종 승인 조건이었던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주) 등과의 협약 체결을 위해 협약 당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학온역 신설을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해 왔다.이러한 노력 끝에 2020년 12월 학온역 주변 개발 사업 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광명문화복합단지PEV가 사업비를 부담하고 광명시가 운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신도시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가 사업 완료 완료 시점인 2030년 인구 50만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을 통해 서남부 경제자족도시로 거듭나고, 광명시흥신도시를 K-콘텐츠 선도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광명이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대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 조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족 기능을 갖추는 것"이라며 "100년 후를 내다보고 모든 시민이 잘살아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지난 24일 UN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인증을 획득했다.RCE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촉진하는 지역거점으로 국제적으로 180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국내에는 광명시를 포함한 총 7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경기도에서는 광명시가 유일하다.광명시는 "인증은 광명시가 기후, 환경, 공정무역, 4차 산업혁명 기술교육 등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해온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광명시는 2020년에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넷제로